최근에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관련해서 뉴스 보다가 깜짝 놀람. 성폭력 의혹으로 경찰 수사 받는다는 얘기가 나오더니, 갑자기 탈당 시사했다는 기사까지 터졌음. 이게 뭐야, 무슨 일이야 싶어서 좀 파봤는데, 상황이 꽤나 복잡하게 돌아가는 중이라 정리해봄.
일단 사건의 발단은 2025년 3월 4일에 서울경찰청이 "장제원 전 의원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다"라고 밝히면서 시작됨. 혐의가 뭔かという 게 충격적인데, 준강간치상. 구체적으로 2015년 11월, 그러니까 9년 넘게 지난 시점에 장제원이 부산 모 대학 부총장으로 있던 때 비서였던 A씨를 성폭행했다는 주장임. A씨 말로는 당시 장제원이 총선 출마 준비하면서 선거 포스터 찍고 뒤풀이 자리에서 술 마신 뒤에 일이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거로 알려짐. 근데 이게 갑자기 왜 이제 터졌는지 모르겠음.
장제원 본인은 이거 완전 부인함. 3월 4일에 페이스북에 "제보자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JTBC 보도에 대해서도 "보도 취소 요구하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 하겠다"고 강하게 나왔음. 그러더니 하루 만에, 3월 5일에 또 페이스북 올려서 "고소 내용은 거짓이다, 근데 당에 부담 주기 싫어서 잠시 떠나겠다"고 탈당 시사한 거임. 이게 좀 의아한 게, 진짜 억울하면 끝까지 싸울 것 같은데 왜 갑자기 당 떠난다고 하지? 하는 생각 드는 사람들도 많음.
사건 배경 보면, 장제원은 18·20·21대 국회의원으로 3선 했던 인물이고, 2023년 12월에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하고 정치 1선에서 물러난 상태였음. 그러니까 지금은 일반인 신분인데, 갑자기 9년 전 얘기가 튀어나온 거라 음모론도 나오고 있음. 장제원도 "10년 가까이 지난 일을 왜 지금 꺼내냐, 배후가 의심된다"고 했는데, 정치적 보복인지 개인적 원한인지 뭔가 숨겨진 게 있나 싶기도 함.
근데 탈당 시사한 거 보면 좀 애매함. "누명 벗고 돌아오겠다"고는 했는데, 당 떠나는 게 과연 최선이냐는 의견도 있고, 오히려 혐의 인정하는 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옴. 국민의힘 입장에선 중진급 인사가 이런 논란에 휘말리니까 부담스러운 건 맞을 거임. 특히 요즘 시국이 어수선한데 당 이미지 깎일까 걱정될 수도 있고.
솔직히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름. 경찰 수사 중이라 결과 나와봐야 알겠지만, 9년 전 일이라 증거도 애매할 수 있고, A씨 진술이랑 장제원 반박이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이라 진실 찾기 쉽지 않을 듯. 그래도 뉴스 보면서 "와, 이게 뭐야" 하면서 놀란 건 나뿐만 아닌 듯함.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음. 혹시 더 아는 사람 있으면 댓글로 좀 풀어주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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