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 탐방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서울의 교통 요충지인 마포역과 공덕역 근처에서 짜장면과 짬뽕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맛집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이 지역은 직장인과 관광객이 모두 모이는 곳이라 중식당도 수준급이 많답니다. 얼큰한 짬뽕 한 그릇으로 속을 달래거나, 쫀득한 짜장면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싶다면 이 글을 주목해주세요! 2025년 2월 28일 현재, 제가 직접 다녀오고 추천받은 곳들로만 정리해 봤습니다.
1. 현래장 - 마포역 근처의 전통 있는 중식당
- 위치: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92, 효성 해링턴 스퀘어 지하 1층 (마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추천 메뉴: 손짜장 (6,500원), 짬뽕 (7,500원)
- 특징: 1953년부터 70년 넘게 수타면을 고집하는 곳으로, ‘놀면뭐하니’ 환불원정대 편에 소개되며 화제가 됐어요. 짜장면은 수타면 특유의 쫄깃함과 깔끔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고, 짬뽕은 얼큰하면서도 해산물의 감칠맛이 살아있습니다. 군만두도 직접 빚는데, 얇은 피와 꽉 찬 속이 일품이에요. 300평 규모에 단독 룸도 있어 회식 장소로도 딱!
- 후기: “옛날 중식당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 짜장면 먹다가 군만두까지 추가 주문했는데 후회 없었어요. 마포에서 중식을 먹고 싶다면 무조건 추천!”
2. 품회구 - 공덕역 숨은 보석
- 위치: 서울 마포구 백범로 23 (공덕역 8번 출구에서 도보 7분, 서부지검 뒤편)
- 추천 메뉴: 삼선짬뽕 (10,000원), 간짜장 (8,000원)
- 특징: 공덕동 골목에 자리 잡은 이곳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맛집이에요. 삼선짬뽕은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고 국물이 깊어 해장용으로도 최고죠. 간짜장은 기름기가 적당히 배어 있어 느끼하지 않고, 탕수육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조용한 분위기라 혼밥이나 소규모 모임에 좋아요.
- 후기: “하얀짬뽕도 유명하지만 저는 삼선짬뽕에 반했어요. 국물 한 숟갈에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 공덕역 근처에서 가성비 좋은 중식을 찾는다면 여기예요.”
3. 메이홍 - 공덕역 짬뽕 명가
- 위치: 서울 마포구 공덕동 423-3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지하 2층 (공덕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 추천 메뉴: 짬뽕 (8,000원), 탕수육+짜장면 세트 (12,000원)
- 특징: 롯데캐슬 지하 식당가에 위치한 짬뽕 전문점으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에요. 짜장면은 할인 이벤트를 자주 해서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고, 탕수육은 바삭함과 새콤달콤한 소스가 조화를 이룹니다. 점심시간엔 직장인들로 붐비니 조금 일찍 가는 걸 추천해요.
- 후기: “짬뽕 국물이 진짜 중독성 있어요. 매운 걸 좋아한다면 추가 고추 넣어달라고 요청해보세요. 공덕에서 간단히 중식 해결하기 좋은 곳!”
4. 신성각 - 공덕역의 담백한 짜장면
- 위치: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 15 (공덕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추천 메뉴: 짜장면 (6,000원), 짬뽕 (7,000원)
- 특징: 1981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중식당으로, 수요미식회에서 ‘문 닫기 전 꼭 가봐야 할 짜장면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에요. 수타면을 즉석에서 뽑아내는 짜장면은 슴슴하고 건강한 맛이 특징이고, 짬뽕은 깔끔한 육수에 채소와 해산물이 어우러져 조화롭습니다. 테이블이 4개뿐이라 웨이팅은 필수!
- 후기: “짜장면이 이렇게 담백할 수가 있나 싶었어요. 기름진 맛 싫어하는 분들께 강추. 오래된 가게의 정겨운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5. 공덕차이나 - 깔끔한 중식의 정석
- 위치: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7길 11, 2층 (공덕역 9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 추천 메뉴: 유니짜장 (7,000원), 삼선짬뽕 (10,000원)
- 특징: 아현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자리 잡은 이곳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로 사랑받아요. 유니짜장은 면발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 부드럽고, 삼선짬뽕은 풍성한 해물과 매콤한 국물이 돋보입니다. 주차는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지만, 맛으로 충분히 보상받는 곳이에요.
- 후기: “친구랑 갔는데 짜장면도 짬뽕도 실패 없는 맛! 코스 요리도 있어서 다음엔 가족 모임으로 다시 오고 싶어요.”
마무리
마포역과 공덕역 근처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중식당부터 가성비 좋은 로컬 맛집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현래장의 쫄깃한 수타면과 품회구의 깊은 짬뽕 국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여러분은 매콤한 짬뽕派인가요, 아니면 고소한 짜장면派인가요? 이 지역에 들를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맛보시고, 여러분의 후기도 공유해주세요! 다음에도 맛있는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배고프게 만든 것 같아 미안하지만,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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